
개그우먼 박수림이 층간소음 문제를 아이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방법을 전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박수림, 방송인 윤영미와 전문가들이 출연해 층간 소음의 합리적인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수림은 "무조건 뛰지 말라고 하면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수림은 "위층에서 쿵쿵 소리가 나길래 불을 끄고 아이들에게 조용히 들어보라고 했다. 아이들이 무서워했다"고 전했다.
박수림은 "그래서 '무섭지? 네가 뛰면 아저씨도 무서워해'라고 말해주니까 이해했다. 그 다음부터 아이가 알아서 신경 쓴다"며 똑 소리 나는 육아법을 공개해 출연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윤영미가 층간소음 문제로 악성댓글까지 달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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