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무한도전-뉴욕스타일' 2월 프로그램몰입도 1위

'무한도전-뉴욕스타일' 2월 프로그램몰입도 1위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MBC '무한도전 스페셜-뉴욕스타일편'이 지난 2월 프로그램몰입도 1위에 올랐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2월에 진행한 프로그램몰입도(PEI; Program Engagement I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한도전 스페셜-뉴욕스타일편'이 PEI 143.0으로 1위를 차지했다.


월드스타 가수 싸이와 함께 타임스퀘어를 방문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무한도전 스페셜-뉴욕스타일 편'은 전 연령층 남녀에서 모두 140 내외의 높은 PEI를 보였다. 특히 20~40대 여성층에서는 PEI 145~152의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무한도전'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던 10~30대 시청자는 물론 40~50대에서도 140에 가까운 높은 몰입도를 기록한 점이 주목된다. 공연 귀재 싸이와 무한도전팀의 호흡은 물론, 전세계 규모의 타임스퀘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동안 1위를 고수했던 '무한도전' 본방이 PEI 142.8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PEI 137.7),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PEI 135.6), SBS '그것이 알고 싶다'(PEI 135.5) 순이다.


새로운 힐링 예능으로 불리는 MBC '아빠!어디가?'(PEI 134.2)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무한도전' 다음으로 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PEI 130.4, 11위)과 KBS 2TV '인간의 조건(PEI 130.2, 12위)은 시청률 대비 높은 PEI를 얻은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마의'(PEI 134.4)는 6위, MBC 창사특집다큐 '생존'(PEI 131.7)은 8위, SBS '궁금한 이야기 Y'(PEI 13.2)는 9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PEI 130.5)가 10위를 차지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