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세윤이 동료 유상무의 대학 시절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세윤은 25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개그맨 유상무와 유일한 피디 최고의 전성기 시절" 이라는 글과 함께 유상무의 과거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상무는 지금과는 다른 앳되고 마른 모습으로 알록달록한 반팔와이셔츠와 검은색 정장바지, 검은색 구두로 멋을 내고 주머니에 한 손을 넣은 채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또한 옆에 선글라스를 끼고 건들건들한 모습의 남성은 Mnet '비틀즈 코드 시즌2'의 유일한PD로 알려져 두 사람의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이 올라온 뒤 유상무는 자신의 SNS에 "씁쓸한 인생! 이인자 유상무상무의 조직 막내시절. 옆에 선글라스는 비틀즈코드 감독 유일한이에요! 구십구년 대학 엠티때.. 유세윤이 이 사진을 지 트위터에 올렸네요! 여러분 유세윤 사진 기대하세요! 나를 개망신을 줘?"라는 글과 함께 유세윤의 사진을 공개할 암시를 남겼다.
네티즌들은 "전쟁이 시작된건가!", "유상무상무 이때부터 패셔니 스타였네요", "어서 빨리 유세윤씨 사진 공개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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