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드라마 '공주의 남자' 등이 2013 뉴욕TV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10일 KBS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3 뉴욕TV페스티벌 시상식에서 'KBS 특별기획 김정일'(연출 이재정, 유종훈)이 시사부문은상을, '이카로스의 꿈'(연출 김형운)이 스포츠 부문 동상을, '공주의 남자'(연출 김정민)가 미니 시리즈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5회를 맞는 뉴욕TV페스티벌은 뉴스, 다큐멘터리,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등을 포함하는 종합 TV 국제상이다.
2013년에는 5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참가한 작품들이 경쟁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