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프런코 올스타' 8화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온스타일에 따르면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프로젝트 런웨이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 8화에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일일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온스타일의 '골든12'와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솔드아웃'을 통해 거침없고 솔직한 성격을 여실하게 드러내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패션계 유명인사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녹화당시 솔직하고 꾸밈없는 평소 성격답게 디자이너들을 향해 거침없는 심사평을 내놓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괴상망측과 유니크는 한 끝 차이다", "재미도 없고 개성도 없다"고 매몰찬 혹평을 내리는가 하면, "내가 입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하다" 며 호평 역시 화끈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다른 심사위원들과 전혀 다른 심사평을 던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한 디자이너의 의상에 냉철한 독설을 내뱉은 이소라에게 "왜요? 너무 개인적인 취향 아닌가요?" 라고 묻는가 하면, 정구호 심사위원에게는 "이렇게 의견이 다를 수가.. 저는 좋았어요"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고정 심사위원들을 당황케했다.
제작진은 "이번 화에서는 심사위원들 간의 평가가 팽팽하게 대립하며 탈락자와 우승자를 가리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한편 8화에서는 6명으로 압축된 디자이너 김성현 이명신 윤세나 임제윤 정미영 황재근 등이 TOP3에 진입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고군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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