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비'로 유명한 가수 박인수가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박인수와 아내 곽복화씨, 아들 백진서씨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박인수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이따금씩 저는 별사탕을 먹어요"라며, "저혈당을 앓고 있어서 사탕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 곽복화씨는 "췌장암으로 수술도 했지만, 저혈당이 아주 심해서 저희를 만나기 전에도 '저혈당 쇼크'로 많이 쓰러지셨다고 들었다. 옛날의 박인수가 아닌 어린아이 같은 부분도 있다"라고 전했다.
단기기억상실증으로 가끔 아내를 기억을 못하는 박인수는 이날 방송에서 사람들앞에서는 처음으로 '내 아내'라고 소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MC 조영구가 "사모님 이름 아세요?"라고 묻자 박인수는 "이름은.. 곽씨, 곽복화"라며 어눌한 말투지만 아내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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