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은 16.1%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시청률인 15.8%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하 전국기준)
'정글의 법칙'은 동시간대는 물론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3'는 6.6%, KBS 2TV 'VJ특공대'는 7.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땡큐'가 5.4%, '나 혼자 산다'는 8.5%,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7.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지난 17일 첫 선을 보인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 편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 배우 오지은, 정준, 김혜성이 병만족 새 게스트로 합류해 네팔의 바르디아 지역에서의 정글 생존기를 그려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야생 동물들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직접 위장을 하고 주변 지역들을 이동하며 사냥에 나서는 모습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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