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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출신 임선영, 트로트 가수 변신

'거북이' 출신 임선영, 트로트 가수 변신

발행 :

김성희 기자
임선영/사진=스타뉴스
임선영/사진=스타뉴스


그룹 거북이 보컬 출신의 임선영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0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스타뉴스에 "임선영이 6월 초 트로트 앨범을 발표한다"며 "지금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본선 진출자 중 가장 큰 변화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임선영은 지난 2001년 거북이 보컬로 데뷔, 1집 수록곡이자 히트곡이었던 '사계'로 활동할 당시 눈도장을 찍었으나 이후 팀에서 탈퇴해야만 했다. 수빈이라는 이름으로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도 활동했다.


임선영은 올해 초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했다. 그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라는 호평을 얻으며 재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생방송 진출에는 실패했다.


이 관계자들은 "그의 트로트 데뷔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출연 이후 작곡가 이승한이 러브콜을 보내면서 성사됐다. 이승한 작곡가는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를 탄생시킨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선영은 고심 끝에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선영은 6월 초 타이틀 곡 '쏙쏙쏙'으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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