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3' 페이, 파이널 무대서 화려한 삼바 선보여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 페이가 화려한 삼바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스타3')에서는 기존 종목 '삼바'와 자유 종목으로 결승전이 펼쳐졌다.

파란색의 화려한 의상을 갖춰 입은 페이와 파트너 김수로는 화려한 골반의 움직임과 연속 스핀동작을 선보였으며, 중간에 약간의 스텝 실수가 있었지만 금방 극복해냈다.

박상원은 "결승에 도달해서 그런지 강렬함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안정된 두 분의 무대가 빠른 템포임에도 정확하게 자세히 보였다"라며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가벼운 실수가 인간적으로 보였다"라고 말했다.

알렉스 김은 "삼바를 잘 표현했다. 두 분은 삼바가 특히 잘 어울린다"라며, "중간에 살짝 스텝을 놓쳤지만 어느 분이 틀렸는지 모를 정도로 잘했다"라고 호평했다.

김주원은 "오늘 정말 결연이 아닌 축제에 온 듯하다. 오늘 역시 최고의 무대였다"라며 극찬했다.

페이팀은 세 심사위원들로부터 각각 9점, 9점, 10점 총 2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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