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곽현화가 셀카를 통해 최신 근황을 전했다.
곽현화는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강신주,지승호님의 새 책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을 계속 읽고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현화는 펼쳐든 책 위로 웃음 지으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가 눈길을 끈다. 특히 동그란 뿔테 안경이 지성미를 연출해준다.
곽현화는 "절반쯤 읽었는데 진도가 안 나간다.어렵고 고리타분해서가 아니다. 내용 하나하나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서 다음 장으로 넘기기 힘들기 때문이다"라며 책에 대한 자신의 감동을 전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천히 편안하게 완독 하세요" "좋은 문장 몇 개 소개해 주세요" "좋은 책 있으면 알려 주세요" "책 읽는 모습도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현화는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XTM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기술'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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