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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비, 당시 간부와 식사..격려 차원 음주"

국방부 "비, 당시 간부와 식사..격려 차원 음주"

발행 :

윤상근 기자
국방부 위용섭 공보담당관 /사진=최부석 기자
국방부 위용섭 공보담당관 /사진=최부석 기자

국방부가 오는 10일 전역하는 가수 비(정지훈 병장)의 군 복무 중 음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국방부 위용섭 공보담당관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내 브리핑 룸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SBS '현장21'을 통해 공개됐던 위문공연에 참석했던 비의 당시 행적에 대해 언급했다.


위 담당관은 "비는 당시 공연을 마치고 다른 병사들과 식사를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에 간부들과 식사를 하고 숙소에 와서 취침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설사 비가 식사 중 음주를 했다고 해도 간부의 지휘 아래 격려 차원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행동이라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 담당관은 "감사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연예병사의 군 복무규율 논란과 관련해 비가 징계를 받지는 않는다"며 "예정대로 오는 10일 전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방부 측은 지난 4일 "이번 주 끝낼 예정이었던 국방홍보지원대(연예병사) 운영제도에 대한 특별감사를 해당 병사와 국방홍보원 실무자들에 대해 여러 가지 확인할 부분이 많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예병사 관련 특별감사팀은 지난 6월21일 지방공연을 마치고 술자리를 가졌거나 안마시술소를 찾은 가수 세븐과 상추 등의 진술이 엇갈려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당일 행적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벌였다.


관계자는 "국방홍보원이 운영하는 국군방송의 장병 위문 공연 프로그램인 '위문열차'의 공연 업무와 관련한 접대의혹 등에 대한 감사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달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 연예병사들의 군 복무 실태를 심층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방송에서는 지난 달 22일 오전 3시가 넘은 시각 연예병사들이 지휘관 인솔 없이 개인적으로 출타해 술을 마시는 모습 등을 포착한 바 있다.


오는 10일 전역을 앞둔 비/ 사진=이기범 기자
오는 10일 전역을 앞둔 비/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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