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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식 의원 "BICF, 세계인의 코미디 축제 만들것"

박창식 의원 "BICF, 세계인의 코미디 축제 만들것"

발행 :

문완식 기자
박창식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사진=박창식 의원실 제공
박창식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사진=박창식 의원실 제공


박창식(새누리당 국회의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BICF)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이 제1회 BICF를 전 세계인의 코미디 축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27일 "아시아 최초로 시행되는 BICF는 국내로 국한된 것이 아닌 언어의 한계를 넘어선 만국공통어 웃음을 통해 코미디의 위상을 드높이며 세계 곳곳의 다양한 코미디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회 BICF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호주 등 총 7개국 17개팀이 참석한다.


아시아 최초의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인 BICF는 국내외 코미디언 150여 명이 참여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리공연, 코미디 어워드, 폐막식 등의 행사로 구성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코미디 갈라쇼가 펼쳐진다.


코미디 갈라쇼에는 '개그콘서트'팀, '웃찾사'팀, '코미디빅리그'팀 등 국내 유명 코미디언뿐만 아니라, 댄디맨(호주), 하브+모리야스, 3가가헷즈(일본), 하키앤뫼피(독일), 옌지시 조선족 예술단(중국) 등 해외 유명개그맨까지 참가해 전 세계 코미디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K-POP과 드라마로 대표되었던 한류가 이번 코미디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세계 속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BICF를 세계 3대 코미디축제에 이은 세계인의 대축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이진복 공동조직위원장, 김준호 집행위원장을 국회에서 만나 BICF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위원장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18대 대선 당시에는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미디어 본부장 역할을 맡아 박근혜대통령의 당선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 홍보기획부본부장을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산하 문화예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고 있다.


드라마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추적자', '더킹 투하츠',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을 제작한 김종학 프로덕션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드라마 제작사협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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