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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탈모 관리 필요' 꽃미남 4위!..."상관없다"

천정명, '탈모 관리 필요' 꽃미남 4위!..."상관없다"

발행 :

조은혜 기자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사진=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 캡처

배우 천정명이 탈모에 대한 자신만의 솔직한 생각을 전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개그맨 박명수 배우 천정명 김윤성이 출연한 가운데 최종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천정명 씨가 '탈모 관리가 필요할 것 같은 꽃미남 스타' 4위에 뽑혔다"고 언급하자 MC 김희선은 "탈모는 옆에 박명수 씨랑 상의해 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정명은 "어렸을 때부터 이마가 넓었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삭발하고 다녔고,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이마가 넓으신데 그게 절대 탈모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탈모 관리가 필요할 것 같은 꽃미남 스타'로 닉쿤 천정명 강동원 믹키유천 김남길 순위를 공개했고 끝으로 "축하합니다"라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희선은 박명수에게 "(탈모 관련해서) 조언이라도 좀 해 달라"고 했고 박명수는 "요즘 워낙 약이 좋아서 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며 "정 급하면 흑채를 빌려 주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천정명은 "탈모가 고민이긴 하지만 대머리가 된다고 해도 좋을 거 같다"며 "직업이 연기자이다 보니까 하나의 성장과정으로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 탈모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멋진 배우다", "대머리 천정명도 여전히 멋질 듯", "천정명 엄청 쿨하네", "천정명 말도 어쩜 저렇게 멋지게 하냐", "대머리가 된다고 해도 좋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천정명은 최근 영화 '밤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민정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착각한 적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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