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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정성윤 "先혼인신고, 예비신부 생일 선물"

김미려♥정성윤 "先혼인신고, 예비신부 생일 선물"

발행 :

이지현 기자
정성윤(왼쪽)과 김미려 / 사진=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정성윤(왼쪽)과 김미려 / 사진= 스타뉴스 홍봉진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31)와 연기자 정성윤(30)이 먼저 혼인신고 절차를 밟은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약 1년여 만남 끝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50분 같은 장소에서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김미려는 "요즘 부부들이 혼인 신고를 먼저 안하시는 것 같더라"면서 "착한 짓, 예쁜 짓을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지난 6월 13일이 제 생일이었는데, 예비 남편이 미리 선물을 주는 의미에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06년 하이봐 1집 '콩구레츄레이션'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09년까지 MBC '개그야'에서 활동, '김기사' 코너에서 사모님을 연기해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 등 개그 프로그램은 물론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정성윤은 영화 '스캔들' '라스트메모리', 드라마 '일지매' '오늘만 같아라'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근 서울 마포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쳐 웨딩마치기를 울리기 전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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