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고민정 아나운서와 남편 조기영 시인이 함께 찍은 셀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고민정 조기영 부부는 14일 오전에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소박한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고 방송 이후 이들 부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민정 아나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둘이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올린 부부 셀카 역시 화제로 떠올랐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민정 조기영 부부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임신 5개월째인 고민정 아나는 화장기 전혀 없는 청순한 민낯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남편 조기영 시인 역시 눈꼬리가 쳐진 선한 눈매로 부부는 웃는 모습마저 닮아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고민정 조기영 부부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닮고 싶은 부부네요", "선한 모습이 매력이에요", "웃는 모습이 닮았네요", "고민정 조기영 부부 알콩달콩 부럽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시인 조기영씨와 8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2011년 아들 은산 군을 얻은 데 이어 현재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