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조 남성그룹 2AM(조권 임승옹 이창민 정진운) 임슬옹의 싱글하우스가 방송에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XTM 'HOMME(옴므) 5.0'에서는 가을 남자를 위한 스타일링 팁을 전수코자 임슬옹의 집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싱글하우스에 들어가기 앞서 임슬옹은 "정말 몇 안 되는 절친들만 왔었다"고 말하며 조심스럽게 집으로 안내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가지런하게 나열된 수십 켤레의 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발장은 물론 거실에도 다양한 종류의 운동화가 진열되어 있어 신발 마니아다운 모습을 보였다.
안방을 옷방으로 꾸몄다는 임슬옹은 다양한 액세서리와 아이템별로 옷걸이에 걸어둔 옷들이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모습으로 마치 편집숍을 연상케 했다.
또한 한 쪽 구석에 자리한 옷냉장고가 눈길을 끌었다. 임슬옹은 "한번 입은 옷은 세탁을 하지 않고 옷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도 빠지고 구김도 정리가 된다"고 말했다.
임슬옹 옷냉장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보다 깔끔하네", "옷냉장고 정말 대단하네", "옷냉장고 갖고 싶다", "임슬옹 옷 잘 입는 이유가 있었네", "진짜 가로수길에 편집숍 같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슬옹은 자신의 옷방에서 가장 아끼는 아이템으로 가죽과 비닐 소재가 믹스된 라이더재킷과 일본 하라주쿠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빈티지 청바지를 꼽아 연예계 패션피플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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