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나인뮤지스(세라, 민하, 은지, 이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성아)의 멤버 이유애린이 방송에서 '양말 고백'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유애린은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코리아5'(이하 탑기코 5)의 스타랩타임 코너에 출연, 한 패션쇼 장에서 남자의 구애를 받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이유애린은 방송에서 "멤버들과 패션쇼에 선 적이 있다. 한 남성분이 자신의 연락처와 '이유애린씨 눈여겨 지켜보고 있었다. 같이 밥 한 끼 했으면 좋겠다. 사랑합니다'라고 은 쪽지를 남겼다"라고 밝혔다. 이에 '탑기코5' MC들은 고백한 남자가 가수 일 것이라고 분위기를 몰아갔고, 이유애린은 말없이 웃음 지으며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관련 이유애린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9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유애린이 고백을 받은 남자는 가수가 아닌 모델이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유애린이 패션쇼에서 남자 모델로부터 연락처를 받았는데, 연락을 하지 않았다. 소속사에서 특별하게 사생활을 관리하진 않지만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유애린 뿐 아니라 나인뮤지스 멤버 모두 남자 연예인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귀띔했다.
이유애린은 더불어 '탑기코 5' 방송에서 자신의 애마인 BMW 328i 컨버터블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유애린이 속한 나인뮤지스는 지난 4일 디지털 싱글 '글루'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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