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의 '뿜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신보라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노린 개그를 펼쳐 재미를 선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뿜엔터테인먼트'에서는 코너에서 가수를 연기하는 신보라가 인터넷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며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노리고 준비한 것이 있다며 비장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신보라의 티셔츠에는 'EXO 망해'라고 적어 있었다. 신보라는 "나 죽기 싫어. 나를 도와줘"라고 스태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내 스태프로 출연하는 박은영, 김혜선이 신보라의 옆에 나란히 섰다.
3명의 티셔츠가 나란히 조합되자, '내 사랑 EXO 만나길 희망해요 ♥'라는 말이 탄생했다.
신보라와 박은영, 김혜선은 방청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EXO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겨울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12월의 기적'으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앞서 EXO는 '12월의 기적'으로 지난 15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 지난 21일 MBC 가요 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도 '12월의 기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트로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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