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가 다국적 5000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민호는 1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이민호 글로벌투어 'MY EVERYTHING'(마이 에브리싱) 인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이민호는 이날 무대에서 총 9곡을 부르며 팬들에게 감미로운 목소리의 노래선물을 선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앙코르 행사는 한국 팬들을 상대로 오픈됐지만, 일본 터키 등 다국적 팬들이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민호는 이날 무대에서 자신의 곡 외에도 김범수의 '끝사랑'을 열창, 팬들을 환호케 했다.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민호가 이번 무대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어했다"면서 "노래 선물 외에도 이민호의 근황과 공연 소감 등 팬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해 말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박신혜, 김우빈과 연기호흡을 맞춰 호연했으며, 세계 각국 팬들의 애정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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