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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파이터→개그맨..22일 결혼1주년 개그쇼

[단독] 윤형빈, 파이터→개그맨..22일 결혼1주년 개그쇼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


격투기 선수로 성공 데뷔한 윤형빈이 정경미와 결혼 1주년을 맞아 사랑스런 개그맨으로 다시 돌아간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윤형빈은 오는 22일 부산광역시 윤형빈 소극장에서 개그무대를 펼친다. 공연 제목은 '쇼의 달인 윤형빈'이다.


이날은 윤형빈이 동료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식을 올린 지 딱 1년 되는 날로, 윤형빈은 아내를 위한 사랑스런 무대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형빈의 소극장 개그무대 복귀는 그의 로드FC 무대 데뷔 직후였지만, 22일 결혼기념일에 맞춰 이뤄지게 됐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윤형빈이 격투기 경기 이후 곧바로 '쇼의 달인 윤형빈'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공연 일을 늦췄다"며 "다음 주부터 안무, 밴드 등 개그 무대를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격투기 선수로 멋지게 데뷔한 윤형빈이 본업인 개그맨으로서 팬들을 다시 찾는다. 격투기 못잖은 그의 개그 실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14 대회 라이트급 매치에 출전,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1라운드 4분19초 만에 누르고 TKO 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윤형빈은 동료 연예인을 비롯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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