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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이열음, 알고보니 중견배우 윤영주 딸

신예 이열음, 알고보니 중견배우 윤영주 딸

발행 :

이경호 기자
'중학생 A양'에 출연한 배우 이열음 /사진=KBS
'중학생 A양'에 출연한 배우 이열음 /사진=KBS


신예 이열음(18·본명 이현정)이 중견 배우 윤영주의 딸인 사실이 밝혀졌다.


7일 오후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열음은 1985년 K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윤영주의 딸이다.


이열음의 어머니인 윤영주는 드라마 '서울 뚝배기', '그리고 흔들리는 배', '밥을 태우는 여자', '은실이', '명성황후', '인수대비', '별들의 합창' 등에 출연한 배우다.


관계자는 "윤영주가 딸 이열음의 배우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영주는 딸인 이열음이 배우를 한다고 했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해 줬다"며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인 이열음이 학업과 연기를 병행하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열음은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중학생 A양'(극본 김현정·연출 백상훈)에 여주인공 조은서 역으로 출연했다.


'중학생 A양'은 항상 전교 1등만 하던 여중생이 새로 온 전학생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열음은 극중 이해준(곽동연 분)에게 뺏긴 전교 1등 자리를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중생이다. 극중 "만져보고 싶어?"라는 대사로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경호 기자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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