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에서 훈남훈녀 커플이 탄생한다. 배우 출신 정봉현 도전자와 미스코리아 출신 홍다현 도전자가 팀을 이뤄 미션에 도전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마셰코3'에서는 상금 1000만 원과 메뉴시판의 기회가 주어지는 특별 미스터리박스 미션이 진행된다. 도전자 2명이 팀을 이룬다.
드라마 '우와한 녀' '꽃미남 라면가게' 등에 출연했던 전봉현과 지난 201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충북 진으로 출전한 홍다현이 한 팀을 이뤄 비주얼 커플을 완성했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시련은 닥쳤다.
최근 '마셰코3'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미션 초기에 필요한 것은 뭐든지 말만 하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여줬던 전봉현이 요리 과정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저질러 파트너인 홍다현을 힘들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삐걱거림을 감지한 다른 도전자들과 강레오, 노희영, 김훈이 심사위원은 팀워크가 중요한 팀 미션에서 두 사람이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가는지 예의 주시했다는 후문이다.
'마셰코3' 하정석CP는 "이번 회에서는 '마셰코3' 역대 미션 중 도전자들을 가장 애먹이는 미션이 펼쳐진다.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전봉현, 홍다현 도전자가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mur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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