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친형 동현배, MGB와 전속계약..윤상현과 한솥밥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의 친형으로 알려진 배우 동현배가 배우 윤상현, 박탐희 등과 한 식구가 됐다 .

23일 오전 MG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동현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현배는 2011년 tvN 예능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에 출연해 신선한 모습과 넘치는 끼, 임팩트 강한 댄스로 주목 받았다.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쌓았다.

MG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현배는 연기에 대한 열정과 내재되어 있는 끼와 재능이 무한한 배우다. 여기에 무엇보다 성실성을 겸비한 재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무엇보다 연극과 뮤지컬 등을 통해 다져온 경험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배우로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배우의 모습 외에도 매력과 재능이 가히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에서 즐겁게 비상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현배는 2006년 영화 '화려하지 않은 고백'으로 데뷔했다. 이후 '잠복근무', '사사건건', '대한민국 1%', '마이라띠마', '동창생', '한공주' 등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홀리랜드', '닥치고 꽃미남밴드'와 연극 '국화꽃향기'에 출연해 배우로서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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