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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김종국 "스마트폰 안써, 18년째 같은 번호"

'위기탈출' 김종국 "스마트폰 안써, 18년째 같은 번호"

발행 :

조소현 인턴
/사진=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장면
/사진=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방송장면


'위기탈출넘버원' 가수 김종국이 스마트폰이 아닌 2G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스마트폰의 위험에 대해 논하는 장면이 전파랄 탔다.


이때 정태호는 "우리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 주인공은 김종국. 김종국은 "복잡하고 불편한 것 싫다"며 사용하고 있는 2G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이를 본 MC와 게스트는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김종국은 "18년째 같은 번호를 사용 중이다. (지금 사용하는 휴대폰은) 부품마저 품절됐다"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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