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이종석, 빅뱅 지드래곤, JYJ 김준수, 조정석, 유준상 등 톱스타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애장품 기증에 나섰다.
26일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오는 10월 1일 낮 12시 30분 2014 서울 현대백화점 삼성점 앞 특설무대에서 스타 애장품 경매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애장품 경매의 수익금은 전액 강남구가 저소득 위기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한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한다. 강남복지재단은 도움이 절실하지만 법적, 제도적 제약에 가로막혀 지원을 받지 못했던 위기가정을 찾아 돕는 상시 기구다.
이번 자선행사에는 배우 이영애, 이종석, 조정석, 유준상, 김명민, 김정은, 이보영, 최강희, 신하균, 남보라, 김옥빈, 강소라, 류수영, 이진욱, 이상우, 문채원, 온주완, 왕빛나, 이정진, 변정수, 감규리 등이 애장품을 기부했다. 빅뱅 지드래곤, JYJ 김준수, god, 인피니트, 방탄소년단, 애프터스쿨 나나 등 가수들과 코미디언 김국진, 김준호, 조혜련, 홍인규, 염경환, 변기수 김지민 등도 뜻을 함께했다.
이 외에도 영화감독 이한, 정지우, 박진표,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진인 김연우, 화요비, 영지, 디자이너 최범석, 요니P, 로건, 신재희,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지은, 장태유 PD, 이재규 감독도 애장품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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