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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코2' 클라라 "최범석과 열애설 후 어색하지 않았다"(인터뷰)

'패왕코2' 클라라 "최범석과 열애설 후 어색하지 않았다"(인터뷰)

발행 :

김영진 기자
배우 클라라/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클라라/사진=최부석 기자


SBS '패션왕 코리아2'에서 최범석 디자이너와 함께 팀을 이룬 클라라가 열애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클라라는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열애설은 났지만 전혀 어색하다거나 변한 점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범석 디자이너는 단순한 패션 코치가 아닌 내 인생 선배 같은 분이다. 이제 존경할 수 있는 분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클라라는 유독 최범석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이 때문인지 두 사람 사이에서는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도 했다.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클라라는 "최고의 복이었던 것 같다. 패션을 좋아하지만 어떤 파트너를 만나느냐에 따라서도 성향이 바뀐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서 내가 패션에 대해 과감한 시도를 좋아하는 편인데, 최범석 디자이너가 담백하게 질서를 잡아준 부분이 있다. 패션 센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클라라는 "정신없이 달려온 와중에 최범석 선생님께 정말 많이 배웠다. 끝날 무렵이 되니 아쉽다.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월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패션왕 코리아2'는 출연 연예인과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한 팀이 되어 직접 의상을 만드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윤진서&로건 디자이너의 탈락으로 정준영·한상혁 디자이너, 광희·곽현주 디자이너, 클라라·최범석 디자이너, 지코 피오·고태용 디자이너 4팀이 다음 런웨이에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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