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SBS에 따르면 '오마베'는 오는 11월13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육아와 가사분담 문제, 그리고 여성의 경력 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오마베'에 출연하고 있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도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맞벌이 부부로서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사회는 세 딸의 아빠이기도 한 SBS 박찬민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진미정 서울대 아동가정학과 교수, 문화평론가 정덕현,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등 다양한 사회 인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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