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미녀의 탄생' 마지막 회 전국 일일시청률은 7.2%였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6.5%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성적이지만 여전히 동시간대 최하위로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는 27.0%, MBC '개그콘서트'는 15.4%였다.
한편 이날 '미녀의 탄생'에는 사라(한예슬 분)와 한태희(주상욱 분)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결말을 전했다. 후속으로는 남보라, 이태임, 장진영, 배수빈 등이 출연하는 '내 마음 반짝반짝'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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