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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토토가' 유사상표 강남클럽 "곧 내용증명 발송"

MBC, '토토가' 유사상표 강남클럽 "곧 내용증명 발송"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무한도전' 토토가 이미지 / 사진제공=MBC
사진='무한도전' 토토가 이미지 /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도용한 강남 클럽에 MBC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21일 MBC 관계자는 '무한도전'에서 선보여 화제와 인기를 모은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이름을 딴 강남 클럽, 행사에 대해 법무팀 차원의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2015년 1월10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현재 서울 강남에는 '토토가'에서 착안한 '토토가요'라는 이름의 클럽이 문을 열고 성업 중이다. 유명 클럽이 이름을 바꿔 이달 초 '토토가요'라는 이름으로 개업했다. 당초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라는 이름으로 클럽과 출연진을 홍보했으나, 최근 직접적으로 '무한도전' 토토가를 연상시켰던 홈페이지 로고 등을 수정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클럽에서 MBC 측 방침에 대해 어떤 입장을 전하거나 시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적은 없다. '무한도전' 제작진과 MBC 법무팀이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내용 증명을 보낼 계획이며, 추후 결과에 따라서는 형사 고소도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특허청은 '토토가'와 상표권 논란과 관련, 방송과 무관한 제3자가 상표권을 출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유명 방송명칭을 방송과 무관한 제 3자 개인이 상표로 출원한 경우 등록될 수 없도록 상표심사기준 개정안을 마련했다"며 "'토토가' 상표등록 역시 권리자 이외에는 해당 명칭을 등록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토토가'는 '무한도전' 멤버 박명수와 정준하가 과거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 '나는 가수다'를 더해 내놨던 기획으로, 90년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스타들을 다시 무대 위에 올리는 대형 콘서트로 진행돼 화제와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3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 '토토가' 본방 공연에는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 총 10팀의 가수가 출연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고, 이후 관련 음원들이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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