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스타 성룡(61)의 전 혼외 연인이었던 홍콩 배우 우치리(43)가 인터뷰에서 성룡을 언급했다.
중국 광둥성 일대의 유력지 양청완바오는 지난 23일 우치리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룡과 딸의 만남에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22일 우치리는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은 자유가 있다. 한 가정 부모의 어머니 아버지들께 자신의 전 남편, 전 아내에 대한 나쁜 말은 삼가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당시 성룡의 어떤 점이 좋았냐는 질문에 그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성룡을 오랫동안 알아왔고, 운명이라 믿었다"며 "그때는 조금 제 멋대로 아이를 낳겠다고 결정했다. 현재는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한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우치리는 딸에게 "미안하다...(울먹이며)나는 자격 없는 엄마야" 라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사과를 전했다.
우치리는 1999년 성룡의 딸 우줘린(15)을 낳아 홀로 키웠다. 하지만 지난 15일 우치리가 우줘린을 학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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