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부부가 셋째 아이 출산을 앞뒀다.
2일 장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에 따르면 장혁(39)의 아내 김여진씨는 현재 셋째를 임신하고 있으며 이달 중 출산할 예정이다. 이미 두 아들을 두고 있는 장혁 부부는 이로써 세 아이를 둔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장혁 부부의 임신 소식은 회사에서도 최근에 접했다'며 "장혁씨가 가족 일을 외부에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출산 직전에 알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혁은 2008년 6월 두 살 연상 김여진씨와 결혼했고, 그해 2월과 이듬해 각각 두 아들을 얻었다.
한편 최근 영화 '순수의 시대'를 선보였던 장혁은 현재 M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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