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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 장수원♥지상은, 경사 직후 안타까운 소식 "하늘나라서 아프지 않길"

젝키 장수원♥지상은, 경사 직후 안타까운 소식 "하늘나라서 아프지 않길"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지상은 SNS
/사진=지상은 SNS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의 아내 지상은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상은은 지난 19일 개인 SNS에 "두부야 사랑해. 아직 믿기지 않지만 이제는 두부를 안아줄 수 없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의 삼십대를 함께해 주고 내가 슬플 때 함께 해 주고 결혼을 하고 서우가 태어나는 걸 다 지켜 봐 주고. 너무너무 고마워 두부야"라고 반려견 두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지상은 SNS
/사진=지상은 SNS

이어 "너에게 내가 좋은 엄마였을까. 미안한 게 너무 많고 후회되는 게 너무 많은데. 하늘나라에 가서 아프지 말고 신나게 뛰어다니며 행복해야해. 너무너무 사랑해. 다시 만날 때까지 잘 지내고 있어. 2010~2025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어"라고 세상을 떠난 반려견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그동안 장수원, 지상은과 함께 시간을 보낸 두부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의 밝은 표정과 앙증맞은 모습이 즐거웠던 생전을 짐작케 한다.


한편 장수원은 2021년 1세 연상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이들은 9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9월 딸 서우를 품에 안았으며, 이달 초 돌잔치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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