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가 배우 스티븐연(한국이름 연상엽)과의 친분샷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8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의 스티븐이 애틀란타 공연에 왔다!(Our brother Steven came to ATL show!) 워커들과 싸우는 우리 친구 상엽이 #Glenn #EPIKHIGH"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에픽하이 멤버들이 배우 스티븐연과 함께 찍은 셀카였다. 스티븐 연은 미국 케이블채널 AMC 드라마 '워킹 데드' 시리즈에 글렌 역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뒤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다.
사진 속 타블로와 투컷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고, 그 뒤에 선 스티븐연과 미쓰라는 가볍게 훈훈한 미소를 띠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북미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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