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메르스 이기는법 공개.."면역이 답"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여파가 확산되는 가운데, SBS '좋은 아침'이 메르스를 이기는 방법 등, 면역력을 키우는 법을 공개한다.

12일 '좋은 아침' 관계자에 따르면 15일부터 29일까지 '좋은 아침'의 '건강특집'에서는 면역력을 특집이 방송된다.

먼저 오는 15일 방송되는 '건강특집' 제 1탄에서는 메르스의 현주소에 대해 짚어본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는 명승권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이 출연, 여름철 열대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대상포진의 초기 대응법과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음식에 의한 독성으로 감염되는 식중독의 종류와 진단 및 급성장염에 대해 다룬다.

오는 22일 방송될 면역력 '건강특집' 2탄에서는 수막구균 뇌수막염과 국내에서 해마다 4만 명 가까이 발생하는 결핵에 대해 다룬다. 보건의료수준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국민의 3분의 1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바른 대응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파헤친다.

마지막으로 오는 29일 방송될 '건강특집' 3탄에서는 여성 생식기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궁경부암에 대해 다룬다. 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증상, 해결방법에 대해 다뤄보고, 면역력 증진 효과로 주목받는 스피루리나의 효능과 대한민국 93프로 결핍을 겪고 있는 비타민 D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좋은아침' 매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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