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도'가요제 6팀..지난 팀들과 비교하니

지드래곤&태양, 아이유, 혁오에 이어 박진영, 윤상 그리고 자이언티까지.

6인의 가수들이 2015 '무한도전' 가요제와 함께한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6인의 가수들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등 6인의 '무한도전' 멤버들과 짝을 이룬다.

'무한도전'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이번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4번의 '무한도전' 가요제와 비교해 전혀 손색없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톱가수부터 주목받는 인디가수까지, 댄스부터 발라드·힙합까지 다채로운 인적구성과 장르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홀수 해마다 2년에 한 번씩 선보이는 가요제를 선보이며 화제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멤버들이 솔로곡을 선보였던 강북북로 가요제 외에는 모두 기성 가수들과 멤버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성사시키며 가요계를 강타했다.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2009)의 경우 길과 YB, 전진과 이정현, 박명수와 제시카, 정형돈과 에픽하이, 노홍철과 노브레인, 정준하와 애프터스쿨, 유재석과 타이거JK & 윤미래가 함께했다.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2011)에서는 정형돈과 정재형(파리돼지앵), 길과 바다(바닷길), 박명수와 지드래곤(GG), 하하와 십센치(센치한 하하), 정준하와 스윗소로우(스윗콧소로우), 유재석과 이적(처진달팽이), 노홍철과 싸이(철싸)가 호흡을 맞췄다.

또한 자유로 가요제(2013) 정준하와 김씨(병살),정형돈과 지드래곤(형용돈죵), 유재석과 유희열(하우두유둘),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거머리), 노홍철과 장미여관(장미하관), 하하와 장기하와얼굴들(세븐티핑거스), 길과 보아(G.A.B)가 참여했으며 녹음과 방송에는 이소라, 빈지노, 다이나믹듀오 개코, 김조한 등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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