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人 소녀시대, 공식연인 이제 '3명뿐'

배우 이승기(28)와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임윤아·25)가 결별한 가운데, 양측 역시 두 스타의 연인 관계 정리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관련기사: 스타뉴스 8월 13일자 단독보도톱스타 이승기 윤아 결국 최근 결별)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이승기가 윤아와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최근 윤아가 이승기와 결별했다는 걸 이승기 본인에게 확인했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13일 스타뉴스 취재결과, 지난해 1월 1일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던 윤아와 이승기는 각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최근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이로써 두 스타는 2013년 10월 교제를 시작한 지 1년 9개월 만에 연인에서 연예계 동료로 돌아왔다.
앞서 올 4월, 유리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교제 중임을 인정했을 때만 해도 소녀시대 8명의 멤버 과반수인 5명이 열애 중이었다. 하지만 5월 티파니가 닉쿤과 결별을 인정한데 이어, 이번에는 윤아까지 이승기와 헤어지며 이제 소녀시대 중 태연 수영 유리만이 공식적으로 연인이 있는 멤버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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