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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23일 불륜스캔들 보도 매체 상대 고소장 제출

강용석, 23일 불륜스캔들 보도 매체 상대 고소장 제출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뉴스1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불륜 스캔들을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용석 법무법인 넥스트로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강용석이 지난 23일 서울중앙지검을 통해 불륜 스캔들을 보도한 D매체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용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에 직접 출연해 이와 관련한 내용을 언급하며 "기사를 일방적으로 터트리고 나니 해명을 할 겨를도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홍콩 체류 여부에 대해서는 "업무 차 홍콩을 갔고 그 분도 가야 했기에 갔다. 이후 우연히 저녁식사를 했을 뿐이다. 비행기, 체류 일자, 호텔 등 모든 것이 다르다"고 답했다.


앞서 파워블로거 A씨의 남편 B씨는 지난 1월 강용석과 A씨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금 1억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맞섰다.


강용석은 이후 지난 8월 B씨를 명예훼손 및 공갈 미수, 업무 방해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강용석은 B씨가 변호사를 통해 민사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3억 원을 요구하면서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언론에 알릴 것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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