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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유아라 "촬영 후 눈물? 기쁘고 섭섭해서"

'연금술사' 유아라 "촬영 후 눈물? 기쁘고 섭섭해서"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아라가 촬영 종료 후 울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CGV에서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연금술사'(극본 김균태·박연경, 연출 허무란)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아라는 "(허)영지랑 헤어진게 슬퍼서 운건 아니고 영지랑 헤어지는 것도 슬프지만 오랜만에 작품을 했고 현장 분위기가 즐거웠는데 집에 돌아갔을 때 기분을 상상했더니 슬펐다"고 고백했다.


유아라는 "기쁨과 섭섭함의 눈물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전쟁에서 연애금지를 외치는 극중 대학동아리의 이름이다. 스펙과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N포 세대의 청춘들이 이성에 한눈팔지 않도록 도와주는 특이한 동아리 '연금술사'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이 이야기를 다룬다. 카라 허영지 외에 한기웅, 조혜정, 김종훈, 송해나, 선우(소년공화국), 수웅(소년공화국), 유아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되는 '연금술사'는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에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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