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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아이돌·배우·모델 의기투합, 시너지 예고(종합)

'연금술사'아이돌·배우·모델 의기투합, 시너지 예고(종합)

발행 :

임주현 기자
배우 유아라(사진 왼쪽부터), 소년공화국 수웅, 선우, 모델 송해나, 김종훈, 배우 조혜정, 한기웅, 카라 허영지/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유아라(사진 왼쪽부터), 소년공화국 수웅, 선우, 모델 송해나, 김종훈, 배우 조혜정, 한기웅, 카라 허영지/사진=홍봉진 기자


'연금술사'에서는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스타들이 모여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CGV에서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연금술사'(극본 김균태·박연경, 연출 허무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극중 여주인공 오영지 역을 맡은 허영지(카라), 동아리 회장 서준오 역의 한기웅, 오영지의 친구 역할을 맡은 유아라, 연금술사 동아리 일원 이아리 역의 조혜정 외에 수웅(소년공화국), 선우(소년공화국) 모델 송해나, 김종훈이 참석했다.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전쟁에서 연애금지를 외치는 극중 대학동아리의 이름이다. 스펙과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N포 세대의 청춘들이 이성에 한눈팔지 않도록 도와주는 특이한 동아리 '연금술사'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이 이야기를 다룬다.


카라 허영지는 '연금술사'에서 여주인공 오영지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섰다. 허영지는 "첫 드라마 촬영이었는데 너무 좋은 배우분들과 좋은 스태프분들과 행복하게 촬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허영지는 여주인공 오영지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책임감도 생기고 오영지라는 캐릭터가 저랑 다르지 않다. 몰입도 잘되고 좋은 작품에 연기 도전을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 4'를 통해 데뷔한 조혜정은 이아리 역으로 출연, 본격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조혜정은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배우 조재현의 딸로 이름을 알린 만큼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조혜정은 "정식으로 연기를 하게 됐는데 아리라는 역이 너무 탐나고 열심히 하고 싶어서 열심히 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의 반응도 전했다.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은) 내가 '연금술사' 오디션 가는 것도 몰랐다"며 "'연금술사' 티저를 가족 채팅방에 보냈는데 엄마는 귀엽다고 하셨는데 아빠는 답장도 안했다"고 서운해했다.


한기웅은 신예배우들 사이에서 무게감을 줬다. 한기웅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와 13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한기웅은 "나이가 제일 많다 보니까 아이돌 했던 친구들도 있어서 어울려 지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오히려 동생들이 가깝게 다가와서 2주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재밌게 촬영했다"고 털어놨다.


소년공화국 선우와 수웅도 '연기돌'로 거듭나기 위해 각오를 밝혔다. 수웅은 "제가 사실 보컬인데 여기서 래퍼 역을 맡아서 랩과 연기를 했다. 설레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했다. 스태프와 배우분들이 도와주셔서 재밌게 했다"고 말했다.


선우는 신비주의 아웃사이더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원래 혼자 밥 먹는 것을 좋아했다. 후드와 안경을 쓰면 영일이가 되는 것 같았다. 배우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기분 좋게 했다"고 만족했다.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도 각오가 남달랐다. 유아라는 "헬로비너스 탈퇴 후 처음 하는 작품이라 부담감이 많았지만 열심히 촬영했으니까 관심 많이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모델 송해나와 김종훈도 첫 연기 도전에 설렘을 표현했다. 송해나는 "연기는 모델에 비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일 수 있었지만 감정선을 찾는 게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김종훈은 "편하고 재밌게 즐겁게 촬영했다"며 웃었다.


오는 5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되는 '연금술사'는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에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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