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에 결혼하는 유키스 출신 동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동호는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동호입니다.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게 잘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다시 한번 알렸다.
그는 "어린 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하고 준비했습니다" 라며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기위해서는 서로 많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해도 서로 잘 노력한다면 충분히 행복한 결혼생활 할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밝혔다.
이어 "신부에 관해서도 궁금한점이 많으실줄로 압니다. 어디까지 공개할지에 대해서는 신부가 상처받지않게 신중히 고민하고있는 부분이라 상의 후 공개하겠습니다"라며 일반인 예비 신부를 배려하는 마음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동호는 "다른 자세한 사항은 웨딩촬영이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동호는 오는 28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편 1994년생인 동호는 중학생 시절인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해 가요계와 영화 및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동호는 지난 2013년 유키스 탈퇴와 함께 연예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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