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정이 배우 브라이언 그린버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연예잡지 피플 매거진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제이미정(31)이 배우 브라이언 그린버그(37)와 지난달 31일, 핼러윈 데이에 결혼했다.
제이미정은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과 '써커 펀치', '행오버2·3', '씬 시티2' 등에 출연했다. 그와 혼인을 맺은 브라이언도 '페펙트 스코어', '프렌즈 위드 베네핏'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3년 12월 약혼, 약 2년 만인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제이미 정과 브라이언은 올해 촬영한 영화 '잇츠 올레디 투모로우 인 홍콩'(감독 에밀리 팅)에서 연인으로 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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