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 학교' 한재신PD가 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들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바람의 학교' 기자단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 한재신PD는 영상을 보니 평범한 아이들보다 돌출되는 아이들이 많다는 질문에 "선생님들과의 상의를 통해서 아이들의 비율을 맞추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오늘 상영된 영상에 소개되는 아이들이 돌출되는 친구들"이라며 "방송에는 평범한 아이들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바람의 학교'는 학교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구조하기 위한 한 달의 교육 실험 프로젝트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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