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만화가 허영만, 배병우 작가와 JTBC '섬으로 가자' 출연

만화가 허영만, 배병우 작가와 JTBC '섬으로 가자' 출연

발행 :

이지현 기자
배병우(왼)와 허영만/사진제공=JTBC '섬으로 가자'
배병우(왼)와 허영만/사진제공=JTBC '섬으로 가자'


만화가 허영만이 배병우 작가와 JTBC 다큐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5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허영만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신규 다큐멘터리 '섬으로 가자'에 배병우 작가와 등장한다.


총 10회 분량으로 방송되는 '섬으로 가자'는 허영만, 배병우가 국내 10개의 섬을 찾아,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맛을 발굴하고 복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타짜' '식객' 등으로 잘 알려진 만화가 허영만 그리고 소나무 사진으로 잘 알려진 배병우 작가는 금오도, 울릉도, 보길도, 소매물도, 노화도, 추자도, 제주도, 거문도, 굴업도 등 10개의 섬을 방문한다.


고향(전라남도 여수) 선후배로 동반 방송 출연이 처음인 허영만, 배병우는 방송을 통해 섬에서의 만화일기, 풍광사진도 독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JTBC 측은 "두 사람이 섬에서 제철 재료를 채취하고, 조업현장에 뛰어들어 생생한 삶의 현장을 담을 것"이라며 "섬에 나는 재료들로 요리하고 전통의 맛을 복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섬으로 가자'를 기획한 임정아 PD는 "섬은 바다 한가운데 고립됨으로써 유행에 휩쓸리지 않은 맛의 본질이 있다"며 "두 예술 식객이 함께하는 명품 다큐멘터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섬으로 가자'는 오는 20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