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시연(37)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박시연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박시연이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혼 소송이 진행된 지는 한 달 정도 됐다"며 "자세한 사항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딸은 박시연이 돌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지난 2011년 4세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박시연은 이후 지난 2013년 11월과 2015년 9월 두 딸을 얻으며 단란한 가족을 얻기도 했다.
박시연은 KBS 2TV '착한 남자', 영화 '간기남', '마린 보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했다. 박시연은 지난 4월에는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를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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