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시사보도프로그램 '추적 60분' 측이 경찰의 음주단속 중 버벌진트(김진태, 36)의 도주 차량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추적 60분'은 6일 보도자료에서 "경찰은 6월 14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전국 1547곳에서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며 "단속 현장을 취재하던 제작진은 경찰을 발견하고 도주하는 차량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추적 60분' 측은 "잠시 뒤 경찰차에서 내린 사람은 다름 아닌 인기 힙합가수 김 모 씨(36).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7%였다. 심지어 그는 일제 단속 사실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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