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성미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합류해 가족을 공개한다.
28일 TV조선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되는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성미 가족은 첫 등장부터 5인 5색의 개성을 보여준다.
하루 종일 청소는 기본, 속옷도 다려입는다는 자타공인 살림꾼 이성미와 한 때 집안의 권력자였지만 지금은 외국에 있는 듬직한 큰아들 은기(28),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둘째 딸 은비(20)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 휴대폰과 사랑에 빠진 4차원 막내딸 은별(16)과 첫 방송 출연에 나선 남편 조대원도 모습을 드러낸다.
최근 녹화에서는 며칠 후 유학을 떠나는 은비가 이성미에게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사춘기인 동생 은별이가 부모님과 친해져서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에 이성미는 적극 동의하며 앞으로 일어날 변화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이성미 가족은 외국에 있는 은기와 영상통화를 하며 '엄마가 뭐길래' 출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9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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