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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결혼.. 아나운서부터 스포츠스타까지 ★하객 총출동

김현욱 결혼.. 아나운서부터 스포츠스타까지 ★하객 총출동

발행 :

한아름 인턴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44)이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과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다.


김현욱이 오늘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컨벤션에서 8세 연하의 캐나다 교포 김성아 씨(36)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김현욱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쌍둥이와 함께 행복하려면 죽지 않을 만큼 열심히 일 해야 할 것"이라며 예비 쌍둥이 아빠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 날 결혼식은 KBS 김기만 아나운서, MBC 이성배 아나운서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와 김창렬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엔 가수 김민종, 임창정, 인순이, 개그맨 허경환, 임하룡, 김효진, 조세호, 김용건, 주진모, 주영훈·이윤미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참석해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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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인 김성주, 최희, 신영일, 한석준, 최은경을 비롯해 박은영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김은경 아나운서 등의 모습도 보였다.


/사진=임성균 기사
/사진=임성균 기사


전 농구선수 김승현, 이천수 등의 스포츠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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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은 예비신부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여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후 두 사람은 베트남 다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뒤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현욱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신혼여행 장소로 베트남 다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0년 KBS 2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현욱은 지난 2012년 6월 KBS를 나와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스피치 교육 사업가로서 역량을 드러낸 그는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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