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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측 "이찬오와 협의이혼 절차..별거 기간 거쳤다"(공식입장)

김새롬측 "이찬오와 협의이혼 절차..별거 기간 거쳤다"(공식입장)

발행 :

윤상근 기자
이찬오, 김새롬 /사진=스타뉴스
이찬오, 김새롬 /사진=스타뉴스


방송인 김새롬(28)이 셰프 이찬오와의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이엔엠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은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최근 별거 기간을 가지다 결국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며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자세한 부분은 사생활이라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새롬, 이찬오는 지난 2015년 8월 교제 4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리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김새롬은 지난 4월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고,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후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로 활동 중이다. 최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셰프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초록뱀이엔엠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초록뱀이앤엠 입니다.


이찬오 쉐프와 방송인 김새롬의 이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지난 2015년 8월 결혼한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는 그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현재 협의이혼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직업에서 오는 삶의 방식과 성격에 대한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기간을 거치다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인 만큼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와 악의적 댓글은 자제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결혼이라는 것이 두 사람간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만큼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소속사에서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찬오 씨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하며 본업에 충실할 예정이며, 김새롬 씨 또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비록 두 사람은 각자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응원하고 있으며, 이찬오 씨와 김새롬 씨 모두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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