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승아가 남편인 배우 김무열이 소속돼 있는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프레인TPC는 16일 윤승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레인TPC에는 남편인 김무열을 비롯해 류승룡, 박지영, 박용우, 문정희, 오정세, 오상진, 조은지, 류현경, 황선희, 김대명, 이세영, 이준, 김민지, 지수, 엄태구, 조현철, 오재무, 유재상 등이 소속돼 있다.
윤승아는 2006년 가수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하며 청순한 외모와 발랄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어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해를 품은 달', '로맨스가 필요해3'와 영화 '살인의뢰', '세이버'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에서 주연을 맡았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4월 4일 김무열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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