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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댕 전전 남편 아들, 故 대도서관 상주? '가짜뉴스'였다 [스타이슈]

윰댕 전전 남편 아들, 故 대도서관 상주? '가짜뉴스'였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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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고(故) 대도서관, 전 부인 윰댕 /사진=유튜브 캡처
왼쪽부터 고(故) 대도서관, 전 부인 윰댕 /사진=유튜브 캡처

1세대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향년 46세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전처 윰댕(40·본명 이채원)에 남다른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앞서 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쯤 광진구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 및 소방은 '나 씨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라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자·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지병이나 사고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으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방침이다.


대도서관이 대표적인 1세대 인터넷 방송인인 만큼 사망 비보에 대중은 큰 충격에 빠진 상황. 더욱이 고인은 사망 이틀 전까지도 라이브 방송을 진행,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전 부인 윰댕 또한 유명 유튜버이기에, 덩달아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도서관은 2015년 윰댕과 결혼했으며 2023년 협의 이혼했다. 2020년 윰댕이 전 남편과 이혼한 사실과 그 사이에 아들 한 명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혀 화제를 얻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윰댕 SNS를 찾아 "대도서관이 죽었다고 한다. 얼마나 챙기셨을까요", "사망 기사 보셨냐", "반응 없냐" 등 무분별하게 윰댕을 탓하는 입에 담긴 힘든 악플을 쏟아냈다.


반면 위로 물결도 뜨겁게 일고 있다. 팬들은 "너무 슬퍼하지 말고 마음 잘 추스르고 오시길", "많이 놀라셨을 거 같다", "악플 신경 쓰지 말고 마음 잘 추스르세요. 윰댕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우르들과 함께 슬퍼하고 또 같이 이겨내고 그래서 끝내는 같이 날아내도록 해요, 우리", "상주로 상 치르시느라 정신없으실 텐데 후에 악플 보고 상처받으실까 봐 걱정된다. 너무 신경 안 쓰셨으면 좋겠다", "상주로 있는 사람한테 반응 없냐니" 등 위로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윰댕은 대도서관 여동생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건국대학교 장례식장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윰댕 본명인 이채원의 이름이 적혀 있으며, 알려진 것과 달리 윰댕 아들은 상주가 아니다.


대도서관의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8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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